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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 강의

음악전공자를 위한 3주완성 오카리나 개인레슨 (한국실용음악예술협회)

by Crepe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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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배우기

3주완성 오카리나 개인레슨

안녕하세요. 한국실용음악예술협회 입니다.

오카리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오카리나를 어느 카테고리에 넣어야 할지부터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물론 관악기냐 현악기냐의 구분도 있겠지만... 일단 오카리나는 바이올린이나 플룻같은 클래식 악기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무엇일까요?

오카리나는 실용음악 악기 입니다.

실용음악 악기의 특징은 전국에서 통용되는 정해진 교재가 없다는 것입니다. 피아노로 치면 바이엘, 체르니가 되겠고 바이올린으로 치면 스즈키, 시노자키, 이런 것들이 되겠습니다.

통용되는 교재가 있다면 진도 식으로 나가면서 수업을 하게 될텐데 그런 교재가 애초에 없으니 단체 수업을 하게 될 때에 같이 배우게 되는 형태가 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수강생들 사이에서 실력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고 못하는 사람은 못하는 사람대로, 잘하는 사람은 잘하는 사람대로 나름의 불만이나 소외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실용음악의 교육은 클래식 악기들의 교육과는 다르게 유연함과 대처능력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강사 자신의 다양한 무기들이 있어야 하겠죠.

이번에는 다른 관점으로 오카리나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저는 주로 하모니카와 비교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하모니카에는 약 12~15가지 이상의 주법이 있습니다. 다양한 주법이 있으니 이것을 마스터 해야 하모니카를 배웠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이것을 가르쳐야 하모니카를 제대로 가르친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런데 오카리나에는 이렇다할 주법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12~15가지의 주법이 있는 하모니카는 배우기 어려운 것이며 오라키나는 배우기 쉬운 것일까요? 그렇지가 않습니다. 대부분의 악기는 배우기 힘든 어떤 부분이 제각각 있으며 오카리나에도 배우기 힘든 부분이 있는데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오카리나는 제대로 된 음정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음의 퀄리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음정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플룻이나 하모니카나 리코더는 10년을 배워 전공을 했던, 오늘 처음 불었던 [솔]음을 불면 [솔]음이 나게 됩니다. 하지만 오카리나는 [솔]음을 불면 [솔]음이 나지 않고 [솔]같은 음이 납니다. [솔]보다 높거나 낮은 음이 나는 것이죠...

이렇게 해서 [솔]음이 나게 되었을 때 [라]음을 불게 된다면 또다시 [라]음이 나오지 않습니다. [라]같은 음이 나오게 되죠. [라]보다 높거나 낮음 음이 나온다는 뜻입니다. 오카리나는 모든 음의 호흡이 모두 다릅니다. [솔]음의 호흡과 [라]음의 호흡이 다른 것입니다. 그러니까 정확하고 면밀하게 호흡을 조정해 소리를 내야 하며 그렇게 소리를 내는 것이 관건인 악기 입니다.

그 이외에는 전세계에서 오카리나를 제일 잘 부는 사람도 한가지 음이 나오며 오늘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한가지 음이 납니다. 그러니까 관악기 대부분처럼 이렇다할 세계관 (개인적인 주관)을 가지기는 어렵습니다.

수많은 오카리나 수업을 진행하면서 나름의 노하우를 쌓았고 여러분들을 가장 정확한 음정의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아시는 곡 위주로 진행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식으로 오카리나 악기에 대한 개념을 잡고 수업을 진행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매우 다른 차이를 가집니다.

기간은 짧을 수 있지만 오카리나의 매력에 빠지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강의 일정을 잡았습니다. 결국 먼저 시작하시는 여러분들이 음악과 미래에 대한 더 많은 통찰을 얻으실 것입니다.

장소 : 강북 미아역4번출구 근처 입니다. (문자로 자세히 안내 드려요)

시간 : 1:1 개인레슨 이기 때문에 시간은 자유롭게 협의 합니다.

비용 : 주1회 1시간 개인레슨 20만원 입니다.

배우는 과정은 오카리나지도사 1급 과정과도 연계가 되니 문의 주세요.

강사 : Crepe

연락처 : 02-985-7818 , 010-5516-7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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