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올겐 이따위로 가르친다고?

전자올겐 이따위로 가르친다고?

 

여러분 안녕하세요 뽕필올겐 음악학원 입니다.  영상을 시청하시기 전에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릴게요.

오늘은 시청자 여러분들이 전자올겐을 개인레슨이나 학원에 배우러 가서 실망하게 되는 여러가지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자올겐에 있어서 꼭 필요한 중요한 개념도 등장하니까 끝까지 시청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전자올겐이 어떤 악기 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요... 이렇게생각을 해보는 것은 사실은 꽤 중요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 바이올린이나 첼로, 플룻 같은 악기들이 있죠?  이런 악기들은 클래식 악기 입니다.  그리고 통기타나 아코디언,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의 악기는 실용음악 악기 입니다.

 

그렇다면 클래식 악기와 실용음악 악기는 배움에 있어서 어떠한 차이점이 있을까요?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부분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클래식 악기들은 전국에서 통용되는 정해진 교재가 있습니다.  서울 혹은 전라도와 경상도 혹은 강원도에서 모두 같은 교재를 쓰게 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여러분이  서울에서 바이올린이나 플룻 등 클래식 악기를 배우다가 전라도나 경상도로 이사를 간다고 했을 때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서 진도를 이어가기가 용이합니다.   전국에서 통용되는 정해진 교재가 있기 때문 입니다. 

 

새로운 선생님은  여러분에게 어디까지 배웠느냐고 물을 것이고  여러분은 무슨무슨책  2권15페이지요  혹은 무슨무슨책 3권 28페이지요 이런 식으로 대답을 할것입니다.   

 

어떤 선생님을 만나더라도 정해진 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확연히 다르기가 어렵습니다.   서울대 음대 교수님을 만나건 전라도에 사는 21살 선생님을 만나건 같은 교재를 가지고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 입니다.

 

반면에 실용음악 악기들은 정해진 교재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선생님을 만나도 각자 나름대로의 교재나 악보를 가지고 배우게 되는데요.... 

 

가령 여러분들이 통기타를 배우러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학원을 간다고 하였을 때 일어나는 상황을 이야기해 볼게요. 만일 기타학원 원장님이 락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여러분은 주로 락음악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혹은 원장님이 재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즈음악을 배우게 되겠죠.     

 

이런 일이 아까 예를 들었던 클래식 악기들의 교육에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전국에서 통용되는 교재가 있기 때문 입니다. 

 

진도를 조금 나가다 보면 학생은 자신이 하고싶은 곡을  배우고 싶게 마련인데  학생이 선생님에게 요청을 해도 선생님의 성향이나 성격에 따라서 학생이 하고싶은 곡에 관심이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학생은 서운함이나 실망감을 갖게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전자올겐

 

전자올겐을 비롯한 모든 실용음악 악기들은 선생님의 기량과 상황에 많은 부분을 기대게 됩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실력과 인성, 그리고 사회성 등은 선생님마다 모두 다 다른 상황일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클래식 악기의 교육에서는 개인레슨이든 단체 수업이든 기본적으로 소외를 깔고 가지 않습니다.

 

정해진 교재가 있고 수강생 각자의 진도가 있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통용되는 교재가 없는 실용음악 악기의 교육에서는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도 크고 정해져 있는 악보도 없으니 소외를 받게 되기가 쉽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청자 여러분들이 단체수업을 받든 개인레슨 수업을 받든 간에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들이 일부러 여러분들을 소외시키지는 않겠지만 기본적인 구조가 특히나 단체 수업에서는 소외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그러니까 학원이라고 하더라도 1:1 수업이 확실하게 이루어지는 곳에서 배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전자올겐을 배우러 갔을 때 실망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