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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메론 타로카드 메이저 카드

데카메론 타로카드의 개요와 소개

by Crepe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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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메론 타로 배우기

데카메론 타로카드의 개요

안녕하세요 여러분과 데카메론 타로카드를 알려드릴 타로카드 강사 Crepe 입니다.

데카메론 타로카드는 성인 타로카드 중에 가장 유명한 카드 입니다. 야한 그림 탓에 호기심이 생기시는 분도 있지만 그와는 다르게 왠지 꺼려지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왕 배워보기로 마음 먹으신 거니까 용기를 내서 따라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제부터 배울 것이 타로카드라는 것입니다. 타로카드는 메이저 0번부터 21번까지 22장과 마이너 56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이너는 동전, 칼, 컵, 나무 이렇게 네가지 종류로 나뉘어 집니다. 이때 동전, 칼, 컵, 나무는 비유와 상징의 일부로써 서양의 4원소를 의미 합니다. 

 

서양의 4원소라는 것은 물, 불, 공기, 흙입니다. 서양인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 네가지가 지구와 인간과 우주를 구성한다고 믿어 왔습니다. 이때에 동전은 흙을 의미하고 칼은 공기를 의미하며 컵은 물을, 그리고 나무는 불을 의미합니다. 

 

마이너 카드에는 이러한 요소들이 1번부터 10번까지 각각 10장씩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동전이 1~10번까지 10장 칼이 10장, 컵이 10장, 나무가 10장 이렇게 말이죠. 

 

그리고 각각 네장의 카드들이 더 있는데 이것이 인물카드입니다. 인물카드에는 소년, 기사, 여왕, 왕 이렇게 네명의 인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동전이 14장, 칼이 14장, 컵이 14장, 나무가 14장 이렇게 해서 마이너카드에는 총 56장의 카드들이 있는 것입니다.

 

이 구성을 따라야만 비로소 타로카드라고 이름 붙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 구성을 따르면 어떤 카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마이클잭슨 타로카드를 만들 수도 있고 아이유 타로카드를 만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비로소 데카메론이란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데카메론은 1348년에 보카치오 라는 작가가 만든 책입니다. 데카는 10일을 의미하고 메론은 이야기를 의미합니다. 즉 10일간의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의 배경은 전염병인 흑사병이 돌던 시기의 이야기인데요...당시 실제로 서양에 흑사병이 유행하던 시기 였습니다.

 

흑사병을 피해서 여자 7명 그리고 남자 3명 이렇게 10명의 사람들이 2주간 별장에서 살게 된 것이 이 책의 주된 배경인데...당시에는 지금처럼 컴퓨터나 핸드폰도 없고 정말 할게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때 고려시대 였습니다.) 

 

그래서 금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한 10일동안 모두 모여 앉아 한사람이 하나씩 이야기를 하자고 하였습니다.  총 10명의 사람들이 하루에 10개씩 이야기를 하게되니 10일동안에는 100개의 이야기가 나오겠지요.  

(10일X10명의 이야기=100개의 이야기)

 

결국 데카메론은 100개의 이야기가 들어 있는 책입니다. 젊은 남녀가 모였으니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주로 심각하지 않은 재미난 이야기나 조금 야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데카메론 타로카드는 그래서 재미있는 이야기나 성적인 이야기가 담겨있는 타로카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좀 용기가 생기시죠?

 

데카메론 타로카드의 개요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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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메론 타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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