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메론 타로카드 돈의 인물

한 남성이 온통 갈색으로 덮는 모자가 큰 옷을 입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른의 옷이며 시종이 어른의 옷을 빌려 입고 어른 행세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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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카드이던지 시종의 가장 큰 특징은 미숙함입니다.

카드에서 보이는 계단 위에 옷이 아무렇게나 떨어진 모습으로 미루어보아 급하고 미숙한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니까 이 카드는 약간의 돈으로 여자의 몸이나 마음을 산 시종을 그리고 있는데 또한 이 장소가 어느 건물의 지하처럼 보이는 것으로 봐서 비밀 스러운 관계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 투구를 쓴 기사가 (구글 정책으로 인해 PDF 구매시 확인하세요) 동전을 뿌리고 있네요. 돈을 위로 던지다는 것은 기분좋게 충분한 대가를 지급한다는 뜻이 됩니다.

이 관계는 서로가 필요에 의한 관계이며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혹은 현실적 욕구를 채우는 카드입니다. 유흥이나 원나잇을 이야기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얼굴을 가렸기 때문에 비밀이나 자기신분을 속이는 것도 됩니다. 허세가 강한 남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겠습니다.

어쨌든 현재는 서로가 필요에 의해 잘 맞는 관계입니다. (구글 정책으로 인해 PDF 구매시 확인하세요)

커다란 분홍색 원형 모자를 쓴 여왕이 많은 백성에 둘러싸여 행차하던 길에 뒤따라오던 병사의 실수로 옷을 밟아 드레스가 찢어지고 X부와 가슴이 드러난 상황인데요 이 때 여왕의 관심은 온통 자신이 들고있던 돈주머니와 떨어지는 돈에 있네요.

돈을 인생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욕심이 많은 여성입니다. 수치심 따위는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돈에 대한 욕구가 강합니다.

이 카드의 여성은 화려하고 현실적입니다. 사랑보다는 물질적인 만족이나 상황을 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겠습니다.

금전에 대한 탐욕이 너무 커서 나쁜 소문이 생기거나 명예에 손상을 입을 수도 있겠습니다. 자신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직업과 학벌이 좋은 남자가 아니면 애초에 만날 생각이 없는 상황을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조건만 계속 따지다가는 결혼도 남자도 놓칠 수 있다는 조언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왕이 옷을 다 벗지는 않은 채로 분홍색 옷을 여성을 끌어 안으며 성X계를 하고 있습니다. 옆의 탁자에는 계약서처럼 보이는 문서 위에 장식이 화려한 보석함이 보이며 시종이나 기사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금화와 돈이 많이 있습니다.

이 카드의 여자는 여왕이 아닙니다. 여왕은 액자의 그림속에 있는 인물입니다.

이 카드는 대가성 관계를 의미합니다. 비록 돈으로 여자를 사는 왕이지만 배짱과 책임감이 있습니다.

돈의 왕은 어쨌든 바람기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이 카드는 대가성에 따른 관계를 의미하고 또 불륜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륜이라고 하더라도 금전을 주고받는 관계이며 사랑만으로 이루어진 관계는 아닙니다.

이 카드는 대가를 지불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부부관계에 이 카드를 뽑는다고 한다면 남편이 관계 후에 선물을 사주는 등 물질적인 이벤트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기브 앤 테이크, 노력의 대가를 확실히 주고 받는 카드입니다.

다만 마음이나 대화가 통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것은 돈이 오고가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재회타로 크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