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메론 타로카드 컵 카드 인물 해석

갈색 슬리퍼를 신은 남성이 자신의 무릎 위에 하얀 천을 깔고 그 위에 알몸의 여성을 엎드려 놓고 포도주를 등 위에 뿌리고 있습니다.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매우 흥미진진해 하는 것이 얼굴 표정으로도 느껴 지네요.

이 카드는 호기심이 많은 섹스를 의미합니다. 아이스크림이나 요플레 혹은 얼음 등 음식물을 이용한 X스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컵의 시종이기에 능수능란 하지는 못하지만 자신이 해보고 싶은 욕구를 맘껏 드러내고 있습니다.

포도주를 사용한다는 것은 로맨틱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포도주가 넘쳐 흘러 내리고 있는 부분에서 미성숙함과 경험이 부족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많은 기쁨을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갑옷을 입은 기사가 벌거벗은 여자를 데리고 성으로 데려가는 모습입니다. 한 마리의 뱀은 컵을 감은 채 떠나는 그들을 보고 있네요.

이 카드의 갑옷을 입은 남자는 배려심과 이해심이 많은 인물이며 참을성 또한 강합니다. 여성을 차분하게 리드할 줄 아는 인물이며 성급하지 않은 남자입니다.

남자가 갑옷을 입은 이유는 여성을 끝까지 보호하기 위한 배려심에서 나온 것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성이 그들이 앞으로 도착하게 될 안전한 장소입니다.

컵의 기사는 매우 매너가 있고 신사적입니다. 또한 책임감도 강해서 매우 바람직한 연애 상대가 될 것 같습니다.

남성의 커진 성X를 여왕이 왼손으로 붙잡고 있으며 여왕의 음X를 남성이 입으로 애X해주고 있습니다.
여왕의 엉덩이에는 포도주가 담긴 잔이 올려져 있는데 포도주가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이 카드는 이른바 69자세로 성X위를 하고 있는데 이는 사귄 지 오래되었다는 뜻이 됩니다. 혹은 친숙한 관계가 오래 되었다는 뜻입니다.

흘러 내리는 포도주는 불안의 상징으로 이 카드는 불륜을 의미하기도 하는 카드입니다. 이는 여왕에게 현재 다른 남자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성은 남자를 다룰 줄 아는 열정적이고 매력적인 여성입니다.

컵에서 흘러내리는 포도주는 마음의 변화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비스듬한 침대에서 남자가 서서 여성의 가슴을 만지며 X스를 하고 있습니다. 침대의 기울기는 여성에게 남자가 맞추어 준 것입니다.

이 카드는 남자가 잘 리드하며 대화로써 감성과 섬세함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컵의 왕은 몸매도 좋고 테크닉도 좋고 정력까지 좋습니다.

그래서 매우 인기가 있는 남자이며 여자도 많을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연애할 때 서로가 매우 만족할 때 나오는 카드입니다.

다만 여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배려심이 강한 왕은 다른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좋기 때문에 바람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재회타로 크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