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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주

민희진 사주 (시발 맞다이로 들어와!)

by Crepe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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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사주풀이

 

 

 

민희진 사주 (맞다이로 들어와)

 

오늘 이야기해볼 사주는 최근 국힙원탑 민희진님의 사주 입니다.  국힙원탑의 자리는 오랫동안 아이유가 차지하고 있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인데요...최근 하이브를 상대로한 2시간동안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힙원탑의 자리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익히 아시는 뉴진스맘 민희진님 입니다.

 

일단 여러모로 봐도 이분은 연예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이지 엄청나게 성공하신 분인데요... 이분은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 직원으로 입사해서 , 소녀시대 , 샤이니, Fx, EXO, Red Velvet , NCT의 실험적인 컵셉들을 주도 했다고 합니다. 2009년 이후 SM에서 발매된 많은 앨범 콘셉트와 앨범 아트가 그녀의 손을 거쳤다고 하네요. 

민희진님은 소녀시대의 그룹명이 정해지자마자 이수만님에게 직접 이미지맵을 만들어서 '어떤 소녀'여야 하는지 프레젠테이션 했고, 이것을 계기로 차차 영역을 넓혀가서 비주얼 디렉터라는 직함을 받게 됩니다. 이후 거듭 승진하여 SM의 아트디렉트 총괄이사까지 올라가게 되는데요... SM이 추가로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린 4명 중 1명이 되는 거죠.

 

2002년 입사 초기에는 20대 중반의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그녀가 아티스트 콘셉트에 손을 대기 시작한 2009년부터 조금씩 이름이 오르더니 샤이니 Fx가 본격 궤도에 오르고 2013년, Fx의 정규 2집 앨범 Pink Tape 아트필름을 제작하게 되면서 SM 팬덤 외부에도 이름을 알렸다고 합니다.

그 결과 2017년에 SM의 등기 이사가 되었는데요... 공채 신입사원으로 시작해서 이직, 박사, 연구결과가 아닌 승진으로만 SM이라는 대형 기획사의 임원 자리까지 오르는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아 저명한 샐러리맨이 되어, [엔터계의 이명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하네요. 

 

이 누나는 이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레이블의 걸그룹  론칭 담당을 포함한 브랜드 총괄 임원으로 합류했다는 사실이 기사화되면서 빅히트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는데요... 기사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에 퇴사 후 많은 회사들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고심 끝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기를 결정했다고 한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그녀의 연봉은 5억이 넘었다고 하네요. 

 

그녀의 사주는 작은 불에 비유하는 사주 입니다.  작은 불의 사람들은 대체로 매우 다정하고 따스합니다. 그녀 역시 유튜브에 뉴진스 앨범의 보컬 디렉팅 하는 과정이 공개 되었는데요...매우 다정하고 따스하게 디렉팅을 해주며 우리가 아는 국힙원탑의 모습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주의 가장 중요한 위치인 월지는 편관으로 그녀의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인터뷰 내용 중에도 "이 색히들이 내가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아..."라는 표현도 있죠?  그 누구보다도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녀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같은 관성이지만 편관은 정관과는 다르게 스스로를 매우 극하는 특징을 갖게 되는데요... 정신과 이력을 말하는 그녀의 정말 처절하리만큼 열심히 살아온 지난 세월을 우리는 말을 하지 않아도 짐작할 수가 있겠습니다. 

 

모든 일의 성과는 결국 체력이 있어야만 가능한데요...사주에서 체력과 멘탈을 의미하는 것이 바로 비겁의 영역 입니다. 이 사주의 일지와 월간에는 겁재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녀의 강한 체력을 엿볼 수 있고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세상에 대놓고 모든 것을 까발릴 정도의 강력한 멘탈도 세게 자리잡은 겁재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민희진 사주
민희진 사주

 

월지의 편관의 특징 중에는 집요함과 완벽주의라는 것이 있는데요....앞에서 언급했듯이 그 집요함과 완벽주의적인 성향에 가장 괴로운 것은 본인 자신일 것입니다. 편관이 그녀 자신에게로 향하는 창이라면 다행히 이 사주에는 방패도 같이 있는데요... 연간과 연지에 자리잡은 식신이 바로 이 사주의 방패가 됩니다. 

 

그녀의 기자회견은 얼핏보면 미친X 같지만 사실은 기,승,전,결이 있는 구조 입니다. 자신과 대립각을 이루고 있는 하이브 분들에 대한 호칭도 처음에는 시혁님 > 멍저씨 > 이새끼 > 씨bal새끼 > 등sin새끼 이런식으로 점차 완만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어 이 모든 것이 그녀의 충동적인 행태가 아니라 약간은 계획된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화제의 중심 K Pop은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요... 최근 뉴스에는 도쿄 시부야에 스트레이즈키즈 앨범이 알맹이채 산처럼 많은 양이 버려진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빌어먹을 포토카드 때문인데요... 멤버들 입장에서 포토카드를 갖기 위해서 많은 양의 앨범을 사고 포토카드만 쏙 빼고 나머지는 죄다 버리는 것이죠. 

 

이런 X같은 물건을 파는 나라가 또 있나 싶기도 한데요...이게 최근 일도 아니고 K Pop은 계속 이 짓거리를 해왔고 또 이걸로 많은 성장을 해오기도 했습니다.  멤버가 만약 7명이면 포토카드를 얻기 위해 앨범 7장을 사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포토카드가 랜덤이기 때문에 뭐가 나올지를 몰라요...시발 X같지 않습니까? 

 

어쨌든 뉴진스는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녀사주의 월지 편관...직업 윤리에 대한 부분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근데 이게 돈이 되면 당연히 회사에서는 그 방식을 쓰려고 하겠죠?  뉴진스 앨범에 포토카드를 넣자.... 하지만 그녀는 완고하고 자신이 대표로 있는 한 그점에 대한 타협은 생각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이거 뭐...시대의 장인이라 해야할지...어쨌든 마인드도 국힙원탑 답습니다. 

 

어쨌든 현재 유튜브는 과거 가수 비의 깡밈이 유명했던 것 이상으로 민희진님의 관련 영상들이 만들어 지고 있는데요...AI 시대에 맞게 다양한 리믹스 영상들이나 직접만든 영상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 입니다. 최근에 에미넴 비트에 민희진님의 목소리를 씌운 영상들을 봤는데 정말 멋지더라구요... 

 

어쨌든 국힙원탑 아이유의 시대는 가고 단2시간만에 우리 모두가 인정하는 국힙원탑의 자리에 앉은 어마어마한 누나 (제가 나이가 더 많겠지만 돈 많이 벌면 누나죠ㅋㅋ) 민희진님의 사주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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