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굴욕대학원 다시 다니는 이유 밝혀져 충격

설민석 대학원 다시 다니는 이유

 

한국사 강사인 설민석 씨는 2020년에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으로 인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보도에 따르면 설민석 씨는 학위 취소 후 연세대 교육대학원에 다시 입학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연세대 교육대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설민석 씨는 현재 대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대학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위 수여가 취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설민석 씨는 신입생 신분으로 교육대학원에 다시 입학하여 학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설민석 씨는 2010년에 작성한 석사논문이 다른 학생의 논문과 50% 이상 일치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따라 연세대는 대학원위원회를 소집하여 설민석 씨의 석사학위를 취소하였습니다. 설민석 씨는 자신의 SNS에서 표절 의혹을 인정하며, 이로 인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민석

그러나 최근 설민석 씨는 MBN의 '신들의 사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하였습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설민석 씨는 "2020년 12월 석사 논문 표절 및 부정확한 정보 전달로 인해 하차한 후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더욱 철저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정보 전달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하며 복귀를 알렸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설민석 씨는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반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개선과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설민석 씨는 다시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학문적인 활동을 이어나가며, 책임감 있는 정보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