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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주

유재석 사주 (하느님 그자체)

by Crepe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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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사주
유재석 사주

 

유재석 사주

 
국민 MC 유재석님의 사주 입니다.  우리가 흔히 유재석님을 부를 때 반 농담으로 유느님이라는 표현을 쓰죠... 그의 능력과 권세를 하느님에 비유하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저도 한번 재미삼아 하느님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일단 하느님이라는 건 뭘까요? 하느님은 우주를 창조하고 다스린다고 믿어지는 초자연적인 절대자 입니다. 영어로는 GOD입니다.  박진영님이 예전에 만든건 쥐오디구요... 저는 지금 하느님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느님의 조건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낱 미물인 제가 하나님을 면접보는것 같고 해서 조금 웃기기는 한데... 하나님의 조건이라면 첫번째는 창조능력일 것입니다. 우주를 창조하는 것이 하느님이기 때문이죠.  두번째는 아마도 다스림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스림에는 실수가 없어야 하겠죠.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하는님의 조건은 창조하고 다스리지만 실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수가 있으면 신이 아니죠...실수가 없는 것이 신입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유재석님의 사주를 들여다 보겠습니다. 과연 유느님이라 불릴 수 있는지 말이죠... 유재석님은 정화의 사주를 가지고 태어나셨네요. 정화는 촛불이나 난로같은 작은 불에 비유합니다. 작은 불의 사람들은 배려심이 많고 말도 굉장히 잘합니다.  아니나다를까...이 사주는 식상도 넘치게 있네요. 일지가 식상입니다.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타고 났다고 보여지네요.


표현의 에너지는 창조의 에너지와 유사합니다. 드러내는 것이 표현이라면 그것을 정리하고 기록하면 창조가 되겠지요. 예를 들면 유태인 안네가 쓴 일기를 예로 들면 처음에 그것은 사춘기 소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일기 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출판이 되면서 문학작품인 안네의 일기가 된 것이죠.  그러니까 표현한 것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새삼스럽게도 굉장히 중요하고 값진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일단은 표현하고 창조한다는 점이 하느님의 첫번째 조건에 일치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신은 우리에게 항상 다정하지 않습니다. 가끔은 거칠게 우리를 혼내기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는데요... 유재석님의 사주에도 월간의 자리에 상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꾸 이야기 하다 보니까 재석교를 위한 글을 쓰는 것 같네요... 정신 차려야겠습니다.

 

유재석
유재석

자...이제는 신의 두번째 조건을 이야기할 차례 입니다. 아까 제가 뭐라고 했었는지 기억 나시나요?  신은 다스립니다. 그리고 그 다스림에는 실수가 없어야 합니다. 만약 실수가 있다면 그것은 신이 아닙니다. 
유재석님의 사주는  표현의 원동력인 식상도 강하지만 브레이크를 의미하는 관성도 무척 강한 사주 입니다. 연간과 연지가 관성이고 저렇게 기둥을 이루고 있는 관성은 힘이 셉니다.  
 
관성이 힘이 세다는 것은 연예인에게 있어서, 특히 개그맨에게 있어서는 좋을 것이 별로 없습니다. 자꾸만 내가 하는 개그나 표현에 브레이크가 걸린다는 것입니다. 브레이크가 자꾸 걸리면 어떻게 될까요?  노잼이 되겠지요...그러면 브레이크의 좋은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실수가 적어진다는 것입니다.  유재석님은 인간이기 때문에 반드시 실수합니다. 그러나 그 실수가 비교적 적다는 것이죠.  그것은 관성의 영향 입니다. 
 
식상과 관성이 이렇게 같이 있을 때에는 나쁘게 말하면 이중인격자가 되기도 합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본인도 자꾸만 균형을 잃게 되기가 쉽습니다.  그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월지에 있는 정재 입니다. 정재는 돈을 의미하고 현실을 의미 합니다. 그러니까 이 사주는 현실성을 가지고 재미있는 표현과 창조를 하되 브레이크가 강해 적정선을 지키고 그다지 실수하지 않는 사주 입니다. 
 
브랜드는 저절로 생기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잘한 부분보다 잘못한 부분을 찾거나 이야기 하는 것을 더욱 좋아합니다. 그런 우리가 어느날 부터인가 유재석님에게 유느님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장수의 아이콘이며 사생활도 깔끔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이건뭐죠?  마치 신같네요...  창조하되 실수하지 않고 다스리는 것...그것이 신의 본질이라고 했을 때 유재석님은 유느님이라 불릴만 하다고 생각 됩니다. MC의 역활이 프로그램을 다스린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실수하지 않기에 유느님이라 불리우는 국민MC 유재석님의 사주 였습니다. 
 
유느님의 사주풀이 재미나셨나요?  아래를 누르시면 우리들의 영웅 임영웅님의 사주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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