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100만원 벌기 (힐링음악으로 돈벌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튜브로 100만원을 버는 방법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한국을 기준으로 이야기 해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유튜브로 수입을 만드는 것은 나라마다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 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한국 사람이고 한국을 기준으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위의 말이 뻔하다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슬라임 이라는 단어를 알고 계십니까?
슬라임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액체괴물 같은 것인데요.... 슬라임은 한국에서는 그저 그런 놀이로 취급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수치를 본다면 특히나 유튜브 안에서 슬라임은 엄청나게 커다란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말이 쉽지... 여러분들의 영상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은 실제로는 매우 어렵습니다. 거기에 따른 공식도 정해져 있지가 않구요....일단 제가 연구한 결과로는 한국인이 영상을 올리면 지역 설정 등 뭔 개짓거리를 다 해도 결국에는 한국인들에게 먼저 뿌려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한국에 사는 저나 여러분들은 어떤 컨텐츠를 해야 할까요? 특별히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는 가정 하에 말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컨텐츠는 힐링음악이나 먹방 입니다. 다만 먹방은 재능의 영역 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많이 먹고 맛있게 먹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닐 뿐더러 여러분의 몸을 망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단 하나 힐링음악 입니다.
힐링음악은 전 세계적인 인기도 가지고 있지만 한국 내에서 무척 소비율이 높은 컨텐츠 입니다. 유튜브의 특성상 시청지속시간이 중요한데 시청지속시간을 가져갈 수 있는 얼마 안되는 개꿀 아이템 입니다. 다만 생각해 보아야 할것은 저작권의 부분이고... 또 유튜브에서 힐링음악에 대해서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는가 입니다.
유튜브에서 힐링음악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는 생각보다 꽤나 중요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에게 돈을 지급하는 곳이 바로 유튜브 이기 때문이죠. 말하자면 사장이 여러분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띄엄띄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유튜브는 광고회사죠. 결국 광고가 여러분들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유튜브는 힐링음악을 좋아할까요? 아쉽게도 유튜브는 힐링음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유튜브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사람이 등장해서 뭔가를 설명하고 가르쳐서 교훈을 주거나 감동을 주는 컨텐츠 입니다. 여러분이 하려고 하는 힐링음악도 감동도 주고 교훈도 줄 수 있겠지만 유튜브가 좋아하는 컨텐츠는 아닙니다.
유튜브가 좋아하는 컨텐츠가 아니기 때문에 피해갈 수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유튜브가 속해있는 구글은 미국과 친화적인 회사이고 현재 몇년째 러시아의 유튜버들에게 수익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러시아 전역에 걸쳐 광고를 달지 않음으로써 모든 러시아 유튜버들이 수익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인데요...
여러분들은 현재 휴전중인 한국에 거주하고 있고 지구상에서 가장 말썽이 많은 북한이라는 나라와 적을 지고 있는 나라에 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여러분의 수익이 지급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정도 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유튜브를 하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자 어쨌든 피할 수 있다면 피해야할 컨텐츠가 바로 힐링음악 컨텐츠 입니다. 하지만 저나 여러분이나 별다른 재주나 재능도 없으니 그거라도 물고 늘어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힐링음악을 유튜브에서 어떻게 제재하고 있는가를 봐야할 텐데요...일단 가장 무서운 것이 바로 [재사용된 컨텐츠]라는 제약 입니다. 이건 뭐 아주 어마 무시무시한 것인데요 여러분의 수익을 하루 아침에 빼앗아갈 수 있는 버튼이 바로 재사용된컨텐츠 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피해야할까요.... 이건 뭐 간단한데요... 영상을 재사용하지 않으면 됩니다. 좀 더 쉽게 말해서 이 세상에 없는 영상을 만들면 됩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 없는 영상은 여러분이 직접 찍은 영상 밖에는 없겠죠? 음악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이 세상에 없는 음악은 여러분이 직접 만든 음악 밖에는 없습니다.
최근에 AI붐이 뜨겁습니다. AI를 이용해서 음악을 만들면 30초도 안되서 3분짜리 힐링음악이 탄생하게 됩니다. 근데 이걸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과연 유튜브에서는 이것을 좋아할까요? 아주 좋게 말해도 유튜브에서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할 것입니다. 우호적인 입장은 아니라는 거죠... AI로 만든 음악은 여러분의 것입니까? 여러분은 세상 누구에게나 자신있게 여러분의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까?
현재 유튜브는 AI에 대해서 중립기어를 박아두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광고회사로써 불리하다고 여겨질 경우에는 어떻게든 또다른 알고리즘을 만들어 AI에 대한 제재를 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뭘하시던 간에 생각을 하시면서 차분히 진행 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자... 그럼에도 100만원 이라는 매력적인 수익이 여러분들에게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직접 만든 음악과 직접 만든 영상이 있다는 것을 전제하에 둔다면 말이죠...그렇다면 이 100만원은 매력적인 수익입니까 그렇지 않은 수익입니까?
중요한 것은 유튜브에서 여러분들이 만든 100만원의 수익이 언제 300만원이 되고 500만원이 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0원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마음을 먹었다면 굳세게 도전해야 합니다. 가보지 못한 길에는 아쉬움만이 존재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노력이 여러분의 미래를 바꿉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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