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숏츠1 공포,무서운이야기 3편 1. 이젠 나도 고3이던 미선이는 공부를 열심히 하던 학생이었대. 어느날 밤늦도록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집에 가는 길이었어. 그런데 골목에 어떤 한 아이가 앉아서 가위로 새를 죽이고 있었대. "얘야 동물을 그렇게 괴롭히면 나중에 죽어서 똑같이 그 동물로 태어나 괴롭힘을 받는단다. 그러니 그만해" 미선이는 부드러운 말투로 타일렀지. 그리고 다시 집으로 가는데 누군가가 미선이의 목을 가위로 찔렀대. 미선이가 뒤를 보자 아까 그 아이가 웃으며 서있었대. "그럼 이젠 나도 사람으로 태어나겠네" 2. 왕따 영자는 공부도 잘하고 선생님이 예뻐하는 학생이었대. 하지만 같은반 아이들 중 현숙이와 친구 몇명은 이유도 없이 영자를 싫어하며 따돌렸지. 그날도 현숙이와 친구들은 영자를 때리고 영자에게 욕을 했어. 영자는 .. 2024.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