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해난가든 리조트 가실 분 꼭 보세요

보라카이 해난가든 리조트 

 

오늘은 보라카이 해난가든 리조트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아래에 있는 사진이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해난가든 리조트 사진 입니다. 딱 봐도 멋지죠 실제로 봐도 아주 멋진 곳인데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여러분이 패키지로 구매한 해난가든 리조트는 이곳이 아니라는 사실 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수영장 길 따라 쭈욱 가면 이제  왼쪽에 식당 나오고 오른쪽에 건물이 하나 더 있는데요...바로 거기에 여러분들은 머물게 되십니다. 트윈이든 디럭스든 상관 없이 말이죠...

그래도 뭐 나쁜 것은 아니에요. 해난 가든에는 수영장이 여러개 있어서 수영장까지의 거리는 50미터 100미터를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다만 바로 앞에 수영장이 있는 모습을 기대한다면 그건 아니라는 거에요.   사진에 보이는 방은 여러분이 구매한 방보다 좀 더 1.5배 정도 비쌉니다. 그리고 예약압박으로 예약이 안될 수도 있어요. 

 

첫번째  알아야 할 것= 사진에 보이는 방 특히 1층은 여러분이 패키지 상품으로 구매한 곳이 아니다. 

 

 

 

자 두번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바로 풀바 입니다. 

 

해난 가든 수영장에는 풀바가 있는데 망고주스나 칵테일 등을 마실 수 있습니다. 비용은 뭐 싼것도 비싼것도 아닌 것 같네요.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구요...

특히 수영장 안에서 음료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저는 망고 주스를 사먹어 보았는데...주문 즉시 담당 직원이 만들어서 아주 달고 맛있었습니다.  

망고주스 가격은 225페소인가 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이곳에서 여러분이 시장에서 사온 망고나 망고스틴 등 과일을 잘라 주기도 하니까요... 그것도 이용해 보세요.
잘라주는 가격은 130페소인가 140페소인가 했습니다.  

 

두번째 알아야할 것= 풀바가 있어 편하고 매력적이다. 

 

세번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요게 의외로 편했는데요 바로 비치타월 서비스 입니다. 체크인을 하게되면 만약 인원이 두명이라면 카운터에서 카드를 총 4개를 주게 되는데요... 2개는 현관문의 카드이고 2개는 비치타월을 빌릴 수 있는 카드 입니다.  카드를 내면 비치타월을 빌려 주는 형태 입니다. 의외로 이게 꽤나 편해서 바다를 가거나 했을 때 비치타월을 빌려 가고는 했습니다. 

 

다만 너무 이른 아침이나 밤10시 이후에는 비치타월을 빌릴 수가 없으니까요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른 아침이나 밤10시 이후에 비치타월이 필요하다면 카운터에 문의 시 아마 빌려줄 것입니다. 왜? 여기는 아름다운 보라카이 니까요! 

 

세번째 알아야할 것=비치타월을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가 있는데 꽤 편하다. 그곳에서 여러분 튜브에 바람도 넣어준다.

공짜지만 팁은 조금 주자. 왜?  여기는 한국이 아니라 팁문화가 있는 필리핀 보라카이 이니까! 

 

마지막 네번째 이야기 입니다.

 

바로 조식 서비스 입니다. 조식은 오전6시부터 오전10시까지 이니까 늦잠자지 마시고 챙겨 드세요.  

그다지 맛있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빵과 커피는 훌륭 합니다. 특히 커피는 필리핀에서 먹은 어떤 커피보다도 훌륭 했어요.  주의할 것은 너무 많이 남기면 돈 받습니다. 실제로 너무 많이 남긴 한국인 커플이 있었는데 그들이 남긴 사진 찍는거 제가 목격했어요.  그러니까 나라망신 노노!  부페에서는 가져온 음식은 가능한 다 먹자구요... 

 

네번째 알아야할것=조식은 오전6시부터 10시까지 무료이고 그냥저냥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