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사주 (통통튀는 통통공주님)

송혜교 사주

 

송혜교 사주

 

아름다운 그녀...저와 동갑인 송혜교님의 사주 입니다. 송혜교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십대 때는 박시은 님을 좋아했구요 그 이후에는 계속 좋아하고 있죠... 너무 TMI였나요? 저랑 페이스북 친구이기도 하다는...자랑자랑

 

어쨌거나 귀엽고 동글동글하신데...남자들이 생각하는 통통 이라고 하더라구요... 남자들은 어쨌든 약간 통통한 분을 선호하거나 마른 분을 선호하거나 둘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저는 순풍산부인과 때부터 이분을 보았는데요 당시 16세의 나이로 20대초반 성인을 연기 하셨고 또 너무 연기를 잘하셨기 때문에 또래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었습니다. 이후 가을동화로 뻥 뜨시죠...저는 가을동화는 못봤습니다만... 나중에 커피프린스와 함께 꼭 보고 싶은 드라마 중에 하나 입니다. 

 

제가 본 이분의 작품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랑 " "태양의 후예" 그리고 "더글로리"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의 맹인 연기는 정말 살벌했던 것 같습니다.  최근의 "더글로리"가 복귀작이었는데 아시다시피 거의 사회 현상으로 번질 정도였습니다. 

송혜교 사주

송혜교님은 갑목의 사주를 가지고 있네요. 갑목은 큰 나무에 비유 합니다. 드라마 순풍산부인과에서 맡은 배역의 모습처럼 화려하고 솔직한 것이 이 사주의 원래 특징으로 보이네요. 갑목은 어쨌든 사람들 사이에서 자기도 모르게 튀게 되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 보면 욕을 먹거나 표적이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갑목이면서 내성적인 사람들은 원래는 밝고 나대는 스타일이었던 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

 

일지의 편재는 시원시원한 성격을 의미 합니다. 다만 월간에 위치한 정재 때문에 이 사주는 돈에 대한 생각에서 두가지가 공존하게 되는데요...좋게 말하면 모을 땐 모으고 쓸땐 쓰는 그런 성향이 되지만 나쁘게 말하면 돈에 대한 기준이 왔다갔다 하게 되는 성향을 가지게 됩니다.  열심히 돈을 모았다가 한방에 지르거나 , 실컷 돈을 쓰고 나서 후회하거나 하는 등의 일들이 많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죠.

 

저랑 같은 해인 신유년에 태어나셨는데 이분에게는 두 글자 모든 관성으로 작요합니다. 관성은 사회적인 위치와 본인의 기준 등을 의미 합니다. 강력한 관성을 바탕으로 월지에는 편인이 있습니다. 이런 사주를 관인상생의 사주라고 합니다. 관인상생이 잘 발현된 사주는 좋은 일에 나서는 일도 많고 베풀줄 아는 것이 특징 입니다. 좋은 기업가의 정신을 나타내기도 하는 것이 관인상생 입니다.  

 

이 사주는 의외로 식상이 보이지 않는 사주 인데요... 오히려 식상과 반대편에 있는 인성이 강한 사주 입니다. 그래서 생각이 많고 뭐든지 실행하기 전에 많이 망설이게 되는데요... 자기만의 고민과 우울감을 어느 정도 깔고 가는 사주 입니다. 

 

45세부터의 대운이 더 크게 활동하는 대운이어서 해외진출 등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세상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송혜교 배우님 입니다. 드디어 들어오는 식상은 55세 부터 입니다. 특히 65세에 강렬한 불기운이 들어오면서 그야말로 파티 파티 렛츠고 파티... 말년에도 죽어라 열심히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실 것 같아 팬으로써 기대가 많이 됩니다. 

 

십년 이십년 뒤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윤여정님이라던가 김혜자님 그리고 고두심님까지... 어마어마한 여배우님들의 뒤를 이으실 분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원래 식상이 약해서 감정 표현이 쉬운 분은 아니시지만 55세부터 드디어 말문이 트인다고 하시니 예능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직도 너무나 귀여운 그녀...송혜교님의 사주 였습니다. 

 

 

송혜교님의 사주풀이가 재미 있으셨나요? 아래를 누르시면 호빠사주의 대명사 손석구님의 사주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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