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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주

임수정 사주 (똥연기 오지네!)

by Crepe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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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사주
임수정 사주

임수정 사주 

 

오늘 이야기해볼 사주는 우리 수정이누나 임수정님의 사주 입니다. 임수정님은 정말 최강 동안 이시죠... 제가 이분을 알게된 것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때문 이었는데요...그때 당시 아시죠? 소지섭님과 임수정님의 케미...나랑 밥먹을래 나랑 죽을래?...  온국민이 좋아하던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미사폐인"이라는 단어를 만들 정도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고 소지섭님과의 애절한 커플 연기는 많은 이들을 울렸는데요... 다만 동안 탓인지, 인지도가 높지 않은 탓인지 많은 분들이 임수정님을 중학생으로 생각하기도 했고 또 드라마의 술먹는 장면에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 연기 대상 때는 왜 아역상 후보에 없냐는 놀림을 받기도 하였다는 데요...당시 임수정님의 나이는 무려 27살 이었습니다. 

 

지금과는 다르게 그당시만 해도 27살이면 결혼을 하던 나이 였습니다.  그래서 동안 얼굴이 더욱 놀라웠는데요... 세월이 무상하네요...요즘 27살 분들은 결혼하려는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임수정님은 고교 시절에 봤던 연극에 감명 받아 연기자의 꿈을 키웠다고 하는데요...1988년 잡지 CeCi 표지 모델의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서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잡지모델을 했었던 배우들로는 김민희, 이요원, 배두나 등의 분들이 있었고 당시에는 패션잡지 등에서 데뷔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또다시 격세지감을 느끼게 된느 부분이네요. 

 

임수정님은 특이하게도 연기 공부를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연예인이 되었고 데뷔한 뒤에도 연기 수업을 하나도 받지 않았습니다.  이또한 시대적인 배경을 이야기 할 수밖에 없는데요... 지금처럼 손쉽게 연기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고 하면 여러분들 믿으실 수 있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인터넷 보급을 거의 2000년대 초반으로 보기 때문에 지금과는 매우 다른 환경 이었던 것이죠...  어쨌든 임수정님은 초반에는 발연기 소리도 들었지만 지금은 손꼽히는 연기파 배우가 되었고 이것은 그녀의 재능과 노력으로 설명이 될수 있겠습니다. 

 

오디션을 셀 수도 없이 봤다고 하는데...많이 탈락했다고 합니다. 오디션을 본 횟수가 50번까지는 세어 봤다가 그 뒤로부터는 세지 않았다고 하는데요...대략 300번 가량 본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출연이 불발되는 아픔 또한 많이 겪었다고 하네요. 

 

임수정-사진
임수정

임수정님의 사주는 기토의 사주 입니다. 기토는 논이나 밭같은 작은 땅에 비유하는 글자 입니다. 이 사주는 비견이 많은 사주 입니다. 비견이 강하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확신과 멘탈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멘탈이 약했더라면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지는 상황 등을 견뎌 내기가 무척 힘들었겠죠. 하지만 우리 수정이누나는 매우 단단한 멘탈의 소유자이며 그것이 지금의 그녀를 있게하는 원동력인 것 같네요.

 

임수정님은 비견이 많은 사주이기 때문에 동료의식이나 협동해 보려는 마음 등은 누구보다도 더 클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일지에 편관을 가지고 있어 스스로에 대해 엄격하거나 다른 동료들을 쪼거나 할 수는 있겠는데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본인 자신이 토 기운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그녀를 둥글게 바라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생활에서 나름의 루틴도 확실한 것이 편관이 가진 특징이기도 하기 때문에 임수정님 역시도 여러가지 루틴이나 강박 등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으셨는데...사주를 보니 편하고 품어주는 사람을 찾고 있는 것 같네요. 이 사주는 나이 차가 많지 않은 남자를 만나는 암시가 있기 때문에 조금 서둘러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겉으로는 둥글어 보이지만 한번 마음 먹은 일은 해내고야 마는 고집이 센 사주인데요...그래도 뭐 우리들 눈에는 마냥 예쁘게만 보이니까요...  제 생각에는 또래의 배우나 영화 관계자를 만나서 연애를 하게 되실 것 같네요.  임수정님의 마음 속에는 존경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려는 욕구도 있습니다.  일단 임수정님은 관이 있는 사주입니다. 관성은 남편을 의미하기 때문에 결혼은 조만간 할거라고 보구요... 약간 거친 상남자 스타일도 좋을 것 같네요. 내 여자에게만 다정한 스타일...뭔 말인지 아시죠? 

 

제가 추천하는 그녀의 작품은 "내 아내의 모든것"인데요...류승룡님과의 케미도 좋고 똥을 누는 등의 일상연기도 정말 퍼펙트 합니다.  빠른 호흡을 가진 영화이기 때문에 보시면 후회없을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1류 제비로 나오는 류승룡님이 영화 후반부에 와인 들고 문앞에서 하는 연기가 있는데 너무 멋져서 몇번이나 돌려보고 또 돌려 보았습니다. 그장면에서 연기를 하다가 "매일 그대와" 노래를 부르는데...노래는 별로지만 정말 개감동 입니다.  

 

임수정님은 예능에 출연하지 않기로도 유명한데요...저 개인적으로는 젊었을 때 야외 예능활동을 했으면 좋은 체력 덕분에 의외로 잘 맞았을 수도 있었을 거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앞으로도 임수정님의 멋진 연기 활동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임수정님의 사주풀이가 재미 있으셨나요? 아래를 누르시면 송혜교님의 사주풀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송혜교-사주
송혜교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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