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16기 리뷰
나는 solo16기가 방송이 되었습니다. 시청자들이나 제작진들 그리고 저같은 나는solo리뷰를 하시는 분들이 특히 기대하고 있는 16기 인데요... 그 이유는 돌싱특집1기가 매우 시청률도 높고 화제가 많이 되었기 때문 입니다. 특히 지난 돌싱 특집에서는 영식 이라는 스타도 배출이 되고 다양한 어록들도 많이 나왔죠.
이번 나는 solo16기는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매운맛 예고편들이 그야말로 잔뜩 나왔는데요.... 데이트를 박차고 나와 혼자 택시를 타고 가버리는 여자 출연자부터 시작해서 3자 대면의 혈투까지 이번 기수는 정말 기대가 됩니다.
나는 solo 모든 기수의 1화는 원래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는데요...처음보는 출연자들을 시청자들이 익혀가야 하기 때문이고 사실 1화에서는 별다른 사건이 발생할 수가 없기 때문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빌런들은 이미 활동을 시작한 것 같아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1화의 최고 빌런으로 뽑고 싶은 사람은 바로 상철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본인이 좋아하는 옷이라면서 사자가 크게 그려진 후드 티셔츠를 입고 나오셨는데요... 살다살다 그런 옷을 여자를 처음 만날 때 입는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잘 사귀고 있다가도 그런 옷을 입으면 이별각이라고 생각 하는데요...개성이 강해도 너무 강한 것 같네요.
특히 이분은 이발이나 면도 같은 것도 안하고 나온 것 같아서 그야말로 자기 스타일 대로 사시는 분 같습니다. 알고보니 백만 유튜버라던가 우리가 아는 영화를 만들었거나 할 정도의 강력한 배경이 있지 않은 이상 커플이 되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그러니까 제 말은 자신의 팬을 만나지 않는 이상 누군가를 사귀기는 쉽지 않겠다...라는 것입니다. 본인 스타일을 지키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첫만남이고 방송인데 해도 너무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첫인상 때 상철은 0표를 받았는데요...충격적이라고 말하며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첫인상에서 사자후드티를 누가 뽑겠습니까? 여자의 마음을 모르는 광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상철은 본인은 사자 후드티를 첫 만남 때 입을 정도로 독특한 마인드를 보여 주었으면서도 부엌은 여자만의 공간이라며 매우 보수적인 인터뷰를 했었는데요... 정말 자신의 팬을 만나지 않는 이상 이 분은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뭐 똥파리 급의 영화를 만들었다면....그건 뭐 인정이죠...상철님의 팬을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에 두명 정도의 빌런을 이야기 해보려고 했었는데요...1화다 보니까 정보가 너무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영숙님 조금 쎄하다고 느껴 집니다. 영숙님은 등장하자 마자 개울다리를 건너며 울어버린 여성 참가자 인데요... 물론 그것만으로 비난을 할 수는 없겠죠.. 영숙은 인터뷰 때 자기가 산전 수전 이제는 공중전까지 겪어버려 이제는 아무것도 무서울 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귀신도 안 무섭다고 말을 했었는데요...
제가 봤을 때는 물도 무섭고 귀신도 무섭고 무서운 게 세상 많으신 분으로 보이고 눈물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영숙은 자신의 가족과도 연을 끊었다고 이야기해서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느껴지는 참가자 입니다. 세상의 풍파 앞에 강한 엄마의 모습도 좋지만 좀 더 부드럽고 좀 더 유하게 사는 방법을 조금 연구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여성 출연자들의 미모 이야기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저는 영자님이 귀여운 것 같았...(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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