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solo 16기 순자 리뷰

나는solo 16기 순자

 

오늘은 나는 solo16기 순자님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순자님은 일단 뭐 귀엽네요...가수 가인님을 닮았습니다. 아 근데...나이가 너무 어리신 분들은 가인을 모를 수도 있겠네요. 가인은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였던 아이돌 입니다. 이후 솔로 음반도 냈구요... 검색하기 전에는 애프터스쿨로 알고 있었네요...참 세월이 무상합니다. 

 

아무튼 순자님이 등장할 때 제작진은 [깨발랄의 아이콘 순자]라는 자막을 넣어 주었는데요... 순자님은 등장 하자마자 출연진들에게 밝은 모습을 선보여 싱그럽고 발랄하다는 평을 들었는데요 별로 구김살이 없는 모습을 가지고 있어 그런 것 같습니다. 

 

16기 순자

 

순자님은 이혼한지 3개월 되었다고 해서 우리를 또 놀라게 했는데요 자신이 피해자인 입장인데 피해자라고 슬퍼만 할 수 없어서 행복하기 위해서 나왔다고 말했으며 잘 온 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서 보란 듯이 잘 살것이며 자신의 존엄을 챙겨 줄거라고 말했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세상 모든 일은 대부분 쌍방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모든 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고 억울한 일도 있을 수 있겠지만....이혼하는 데 있어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존재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옛말도 있는데요... 아직 정보가 부족하긴 하지만 자신을 피해자로 정의 내리는 것에 대해서 조금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보란 듯이 잘 살고 자신의 존엄을 챙기며 살기 위해서는 자신을 피해자로써 바라보는 것부터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순자님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좀 더 지켜 보아야 하겠습니다. 

 

인터뷰에서 순자님은 어제도 게임을 했다고 말하며 자신이 찾는 남자는 L게임은 플래티넘 이상 , 골프는 80~90타 정도 쳤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게임과 골프 이야기를 하며 정말 행복한 표정을 지었는데요...게임과 골프를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큰 것 같았습니다. 

 

순자님은 27에 사고를 쳐서 아기를 갖게 되었고 28에 사실혼 관계가 시작이 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지 않았으며 전남편이 돈이 없다고 해서 그냥 없나보다 생각하고 아빠 카드를 꺼내 썼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이 이야기를 하면서도 울먹거리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해맑았으며 본인 에게는 아빠 카드를 쓰는 것이 너무나 당연했다는 말을 했습니다.  

 

아빠 카드를 쓰면서 그것이 아빠의 도움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본인 삶의 일부라고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냥 결혼하면 다 이렇게 사나보다...라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진행자 데프콘님이 너무 어리고 뭘 몰라서 그렇다며 쉴드를 쳐주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순자님의 해맑음의 정체가 이제 보이는 듯 했습니다. 일단은 어려웠던 시절이 없었던 것 같네요.  순자님은 20대 후반의 나이기 때문에 그다지 어린 나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부모의 과보호 때문에 결혼 에서도 독립을 하지 못한 케이스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현재 12개월된 딸을 본인이 키우고 있다는 말을 했었는데요... 12개월된 딸을 키우고 있으면서 어제는 L게임을 했다...이게가능한건가 싶었습니다. 사실 어제 게임 한번 한것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은데요... 아빠 카드에서 이미 순자님에 대한 어른으로써의 신뢰를 잃어서 양육또한 부모님에게 의지하고 있지 않은가 라는 의심이 되었습니다.

 

이후 순자님은 존잘 영수님을 선택을 했는데요...아직 출연자들에게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방송을 본 우리는 알고 있죠. 존잘 영수는 아이가 셋이 있습니다. 아이 네명을 케어 하면서도 게임과 골프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앞으로 순자님의 활약과 마음의 방향이 무척 궁금 합니다. 

 

가인을 닮은 동양미인 순자님에게 호감을 갖는 시청자 분들이 무척 많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자님을 좋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