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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주

박해일 사주 (개꼰대 마인드)

by Crepe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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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사주
박해일 사주

 

박해일 사주

 

오늘 이야기해볼 사주는 박해일 님의 사주 입니다. 박해일은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라고 표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선한 역활은 선한 역활대로 어울리고 악역은 악역대로 잘 어울립니다.  제가 본 영화로는 연애의 목적과 은교 그리고 이끼도 봤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약삽한 인텔리 역활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순신 장구님을 연기한  영화 한산은 보지 못했어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최근작품 헤어질 결심이라는 영화도 있는데 이건 조만간 봐야 겠네요.  박찬욱 감독님 영화니까 무조건 재미있을 겁니다. 

 

어떤 분야든지 브랜드를 이룬 사람들은 부럽습니다. 박찬욱이 감독이니까 봐야지, 박해일이 나오니까 봐야지, 방탄소년단이니까 들어봐야지....이런거죠... 쉽지 않은 일이고 많은 시간이 쌓여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고 보니까 최근에 영화를 많이 안본 것 같네요. 이래저래 저도 바빠서 그런 것 같네요. 마음만 바쁜 것 같기도 하고...

지난번에 TVN "나는 솔로"를 보다가 남자 출연자가 영화 국제시장을 4~5번 봤는데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고 해서 영화 국제 시장을 보았습니다. 기억이 안나서 그렇지 이미 본거더라구요... 왜 울지...하고 다시 봤는데 뒷부분에 눈물이 터질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인류 공통이죠...여러분도 보시게 되면 무조건 울게 되실 겁니다. 추천합니다. 

 

영화 국제시장에 나온 주인공은 참 빡센 삶을 살게 되는데요... 이 사주를 본 순간 그 주인공이 떠올랐습니다. 박해일님은 계수의 사주 입니다. 계수는 계곡이나 물방울 같은 작은 물을 의미 합니다. 이 사주는 토가 매우 강한 사주 입니다. 그리고 일간의 입장에서 토 기운은 관성이 됩니다. 관성은 스트레스와 억압을 의미 합니다. 이렇게 개빡센 사주가 전에 풀었던 사주 중에 있었는데 그게 누구였냐면...바로 아시아의 별 보아 입니다. 보아 사주가 개빡세더라구요...

 

사주는 태어난 순간의 기운 입니다. 태어난 순간의 기운은 노력과는 별개죠... 요즘에는 병원에서 조절하는지 모르겠는데 아기라는 건 원래 낮에도 태어나고 밤에도 태어나고 새벽에도 태어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태어난 순간의 기운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비유하자면 쳐맞은 것이 관성 입니다. 그리고 관성 중에서도 편관이 특히 더 쳐맞게 되는데 이 사주는 편관이 무척 센 사주 입니다. 

 

박해일-사진
박해일 사진

일단 쳐맞은 사주를 가진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쳐맞은 사주는 어릴 때부터 일단 덜 나대게 됩니다. 세상이 무섭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것죠. 쳐맞은 사주라는 것은 주변이 나에게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을 이미 내가 태어나자마자 알았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물론 의식적으로 알게 된 것은 아닙니다. 무의식적으로 아는 것이죠.  그결과 남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도 남에게 피해를 받는 것을 무척 싫어 합니다.

 

비슷한 사주지만 보아는 여자 입니다. 그리고 박해일님은 남자분이죠. 제가 성별을 이야기한 이유는 두 사주 모두 강한 억압이 있고 강한 억압 때문에 마음 속 깊이 끓어오르는 분노가 있기 때문인데 여자인 보아님은그것을 대놓고 표현하지 않겠지만 남자인 박해일님은 그걸 대놓고 표현하겠죠.  박해일님이 거친 남자, 상남자인 이유 입니다.

 

외모만 보면 박해일님은 이순신 장군을 연기하기에는 뭔가 부족함이 있어 보입니다. 영화를 보지 않긴 했지만 서울 느낌이 나는 곱상한 외모잖아요. 하지만 사주 자체가 전쟁터와 너무나 잘맞는 사주 입니다. 전쟁터에서 군법에 따라 모든 행동하고 군법에 따라 다스리는 장군...이런 모습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사주가 바로 박해일님의 사주인 것입니다. 

 

군법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예외가 있고 불평등하면 군법이 아니죠. 가령 이순신 장군님도 인간인지라 정말 아끼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끼는 그 사람이 어떤 실수를 했다고 했을 때 내가 아끼는 사람이니까 그냥 넘어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사람의 마음 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군대의 질서가 어지럽게 됩니다. 똑같이 단호하게 처벌을 해야만 하는 것이죠 그래야 군대를 움직이는 장군의 역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예외없이 법칙을 적용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주가 바로 박해일님의 사주 입니다. 당연히 융통성이라고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고 꼰대같은 모습 입니다. 잘 모르지만 외모만 봐도 뭐 만만한 외모는 아니죠? 그래서 이순신 장군 역활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사주가 가장 싫어하는 말은 좋은게 좋은 거지 뭐... 같은 말입니다.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다...라는 게 뿌리깊게 박혀 있는 사주 입니다. 그런 성향 때문에 가장 힘든 것은 당연히 본인 자신 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것에 있어서 한치의 오차나 양보가 없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도 무의식적으로 요구하게 됩니다. 그게 바로 제가 말하는 꼰대의 모습 입니다.  

 

박해일님 사주의 단점은 잔소리 입니다. 자신의 기준과 법칙이 분명하기 때문에 그에 어긋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고 잔소리를 오지게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아내분은 피곤하게 되죠... 그냥 니 말이 맞다...라고 생각하고 살아야 합니다. 

이 글 쓰면서 박해일님이 결혼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아내 분 사진도 처음 봤는데...아내분도 외모가 뭐 만만치가 않네요.  충분히 박해일님을 감당하실 수 있으신 외모 입니다.  예쁜 결혼 생활 하시기를 빕니다. 

 

기준을 정하고 죽도록 하는 열심히 하는 배우 박해일님의 사주 였습니다.

 

 

박해일님의 사주풀이가 재미 있으셨나요? 

아래를 누르시면 호빠선수같은 손석구님의 사주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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