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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주

송가인 사주 (중대여신 귀족이어라)

by Crepe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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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사진
송가인 사진

 

송가인-사주
송가인 사주

 

최고의 트로트 가수죠... 송가인님의 사주를 풀어 보겠습니다. 일단 이분은 중앙대학교 국악과 출신 입니다.

비유하면 문과 무를 겸비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문은 이론이나 공부를 의미하고 무는 실력이나 성과를 의미합니다. 

문무를 겸비했다....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중앙대학교 국악학과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의외로 정통파 출신인 것이죠.

 

아무튼 그녀는 갑목의 사주 입니다.  갑목은 큰 나무에 비유합니다.  갑목의 특징은 그야말로 갑입니다. 내가 최고다...라는 마인드가 깔리게 됩니다.  갑목은 나서는 것에 있어서 두려움이 별로 없습니다. 갑이라는 글자 모양 부터가 우뚝 선 모습입니다. 

 

월지의 정인과 연간의 식신은 매우 따듯한 구성 입니다. 매우 솔직한 성향이고 그 때문에 오해는 많이 받을 수 있지만 악의가 없고 기본적으로 주변 사람을 챙기는 따스함을 가진 사주 입니다. 월지의 정인 덕분에 이 사주에는 커다란 갈급함이 없습니다. 비교적 여유있는 마음을 가지게 될 수밖에 없는데  무명시절의 설움이나 어려움에 대한  언급은 살짝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예술적인 측면을 이야기 할 때에 음악은 노래로써 무언가를 표현하는 것이고 가장 표현을 잘하는 일간이 바로 갑목 입니다. 글자의 생김새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갑목은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에 있어서 거침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표현은 월지 정인의 역활로 인해 따스함과 다정함을 가지게 됩니다. 

 

이 사주는 오행이 골고루 있는 사주 입니다. 오행이 골고루 있다는 것은 인간으로 생각하면 5대 영양소를 모두 가지고 있다는 비유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주는 결핍이 있습니다. 결핍이 없는 사주를 찾기는 꽤 힘든 일인데 이미 이 사주는 오행적인 결핍이 없으며 갑목인  일간을 월지인 자수가 정성스러운 사랑으로 보살피는 사주 입니다. 

 

일지에는 편재라고 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편재는 매우 독립적이며 시원시원한 성향 입니다.  돈을 쓰는 것에 있어서도 또 버는 것에 있어서도 편재의 성분은 거침이 없습니다.  매번 그녀가 행사를 할 때마다 큰 돈을 버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원하게 번 만큼 시원하게 쓸 줄도 아는 사주의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간의 식신은 표현을 의미하는데 그녀는 다정다감하고 배려심이 느껴지는 듯한 표현을  사용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애초에 My Way가 분명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녀를 조금 털털하게 혹은 터프하게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따듯한 진심과 배려가 있습니다. 있긴 있는데 숨어 있습니다.

 

그것은 일지의 편재가 워낙 강렬하게 작용하기 때문 입니다. 이 사주는 재극인의 사주인데 재극인의 사주는 공부를 지속하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다행히 그녀는 대학을 졸업했고 이 경력이 앞으로 그녀의 삶에서 매우 크게 작용할 것입니다.  중간에 그만두고 싶은 유혹도 꽤 있었을 것 같은데 아무튼...졸업을 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사주 입니다. 

 

일간인 갑목의 바로 옆에 있는 월간의 경금은 편관 입니다.  편관은 보통 부정적으로 작용하기 마련이지만 저는 이 사주에서는 용신으로 보고 있습니다. 편관이 없으면 이 사주는 자칫 게으름뱅이같은 놀고먹는 사람 같은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편관이 있기에 자기자신을 다듬고 남의 눈도 조금은 의식하고...물론 그로 인해서 지치고 피곤한 일이 많이 생기기는 하지만...어디  우리 인생이 편하기만 하면 되나요...편하기만 한 인생은 세상 어디에도 없지 않을까요?

 

놀라운 반전이 있습니다. 지금 그녀는 자기 자신을 숨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녀가 진짜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은 56세 정도부터 입니다. 이른바 말년이 정말 화려하게 펼쳐질 것이다...라는 것이 제 생각 입니다.  아직까지는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중앙대학교 국악학과 라는 타이틀은 그녀에게 왕관이기도 하지만 무거운 왕관 입니다. 

 

트로트가수로 이미 성공했지만 전공자로써의 면모도 잃지 않아야 합니다. 놀랍게도 아직은 그녀가 자기 자신을 크게 드러내는 운은 아니며 46살부터는 좀 더 자신을 드러내기 시작하다가 56세가 되면 아마도 정말 자기 성격대로 멋지게 활동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솔직한 그녀...미워할 수 없는 귀한 사람 송가인님의 사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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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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