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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해석]타로카드 8번. 힘 (Strenth )에 대한 생각과 고찰

by Crepe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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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8번-힘-카드
힘 카드

1. 힘 카드에 대한 동화적인 비유 

먼 옛날 어느 숲 속에 한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언제나 불안하고 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녀는 미지의 힘이 자신 속에 깨어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이 힘을 이용하여 스스로를 이겨내고,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숲에서 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자의 거대하고 위협적인 모습에 그녀는 겁이 났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사자를 잘 관찰하다가 사자가 자신을 해칠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자는 그녀를 위협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있을 뿐인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천천히 그 사자를 더 잘 이해하고, 사자를 다루는 방법을 배우면서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강력한 힘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강력한 내면의 에너지를 활용하며, 그 에너지를 조절하고 에너지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녀는 어떤 문제에 직면해도,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한 의지력과 힘을 가지고 대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하고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제 언제나 자신의 내면과 조화를 이루며, 강력한 힘과 용기로 더 큰 성취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2. 크레페타로의 고찰

우리가 흔히 힘이 세다 혹은 힘이 약하다라고 말하면 이것은 일단 물리적인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 표예림 양이 당했던 학교폭력에 관한 이야기가 유튜브에서 무척 뜨거운데 이때 가해자들은 힘이 센 쪽이었겠고 표예림 양은 힘이 약한 쪽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정말 그랬을까?

 

친구에게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짓들을 몇날몇일이고 반복해온 그들에게 힘이 세다는 표현을 할 수 있을까?

최근에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읽었다. 그 책은 나치 시절에 절망적인 환경에 놓인 실제 수용자가 쓴 책이다.

그 책에서 말하는 것은 죽음이나 배고픔이나 잔인함 등을 아주 처절하게 매일매일 겪다보면 인간은 결국 무뎌진다는 것이었다.  옆에 시체가 있는데 그 옆에서 수프를 맛있게 먹는다거나 , 누군가 죽었을 때 아무 거리낌 없이 그의 신발이나 벨트 등을 빼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던가 하는 것들... 어차피 인간이란 무척 약한 존재이고 인간의 정신 또한 약하기 그지 없다.

 

내 주변에서는 많은 이들이 정신과 약을 먹는다.  술을 끊는 약을 몇년째 먹는 사람도 있고 우울증이나 수면장애 등을 이유로 약을 먹는 경우도 많다.  인간이란 어차피 엄청나게 나약한 존재인 것이다.  현재 한국의 경우에 코로나에 걸리면 일주일의 격리시간을 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두어달 전에 코로나에 확진이 되었는데 그냥 너무 아파서 그 일주일의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지나갔다. 계속 누워 잤고 죽을 먹었고 또 잤고 또 죽을 먹었다.

코로나에 걸리니 아무 의욕이 없었고 뭔가 의지가 생기지가 않았다.  검색을 해보니 대부분의 확진자가 나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그 때 다시한번 인간의 나약함과 연약함을 느꼈다. 

어찌 되었든 건강이 최고이고 육체의 건강과 정신의 건강은 대체적으로 같이 이루어진다 라고 생각을 한다.

타로카드 8번 힘 카드가 나왔다면  융통성과 부드러움이 매우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내면에의 의지가 충만하고 의지가 있으니 노력하게 될것이다. 다만 인간이란 언제나 자만할 수 없는 존재이고 너무 강하면 언제나 부러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트로트 가수 신유의  가사 중에 [사는 게 뭐 별거 있더냐 욕안먹고 살면 되는거지]라는 가사가 있는데 정말 기가막힌 표현인 것 같다. 

욕 안먹고 살기 생각보다 너무나도 어렵다. 그러니까 어찌보면 욕을 좀 먹더라도 개의치 않는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가 우리가 지향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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