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해석]타로카드 6번. 연인 (The Lovers)에 대한 생각과 고찰

연인 카드

1.연인 카드에 대한 동화적인 비유 

옛날 옛적 어느 왕국에 청년과 소녀가 살았습니다. 청년은 왕국의 군대에서 일하고 소녀는 궁전에서 식물을 가꾸는 일을 했습니다. 어느 날, 소녀가 궁전 정원에서 꽃을 가꾸고 있을 때, 청년이 그녀를 발견했습니다.

청년은 소녀에게 첫눈에 반해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소녀도 청년에게 호감을 느껴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에 기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둘은 서로가 좋아하는 것, 관심사, 그리고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더욱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왕국은 전쟁의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청년은 군대에서 일하며, 전쟁을 위해 나가야 했습니다. 청년은 소녀에게 이별을 말하며, 다시 돌아오는 날을 기약하며 그녀와 헤어졌습니다.

전쟁은 치열하게 이어졌습니다. 청년은 전장에서 적과 싸우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소녀와의 약속을 기억하며, 전장에서도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한편, 소녀는 청년이 돌아올 때까지 그를 기다리며, 그와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이제까지는 모르던 새로운 감정에 빠져들었는데, 그 감정이 바로 사랑이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청년은 소녀를 찾아갔습니다. 그녀의 미소와 함께, 서로를 다시 마주하는 그 순간에, 그들은 서로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함께 살며 서로의 인생에 뜻깊은 새로운 페이지를 쓰기로 결심하였습니다.

2. 크레페타로의 고찰

사랑이란 무엇인가...  모든 인간은 사랑을 추구하고 모든 예술을 사랑을 닮기를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우리가 가장 가슴 깊이 느끼고 그리워하고 추구하는 것은 남녀의 사랑일 것입니다,

실제로 대중음악의 가사는 거의 대부분 남녀의 사랑을 다루고 있습니다. 처음 사랑이 시작될 때의 설레임 , 그리고 사랑을 유지하는 기쁜 마음의 감정 그리고 끝내 찾아오는 이별까지... 

 

6번 연인 카드가 나온다면 당신의 사랑은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는 메이저 카드에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랑에 직결된 카드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표현한 위대한 예술작품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Starry Night)는 네덜란드의 화가 고흐가 그린 작품으로,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그의 형제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고흐가 "나는 그녀와 함께 밤하늘을 볼 수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라고 쓴 내용이 전해져, 사랑의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쇼팽의 '녹턴' (Nocturne)은 폴란드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의 작품 중 하나이며 작곡가가 영감을 받은 것은 당시 그가 만나게 된 프랑스 여성, 조지 샌드의 창백한 얼굴과 눈빛에서 였습니다. 이 작품은 그녀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담겨 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and Juliet)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중의 하나인데 두 청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사랑의 감정이 얼마나 강렬하고 진실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타로카드 6번 연인에서 남자는 여자를 보고 있습니다. 다만 여자는 남자를 보지 않고 위에 있는 천사를 보고 있는데 이를 삼각관계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해석은 남자는 여자를 바라볼 때 외모에 빠져 들지만 여자는 이 사람의 진심이나 미래에 대한 가능성 등을 남자보다는 좀 더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라는  의미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러분들이 6번 연인 카드를 뽑은 것만으로 이미 크게 기뻐할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로운 연인이 생기거나 기존에 연인이 있다면 그 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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