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해석]타로카드 5번. 교황 (The Hierophant)에 대한 생각과 고찰

 

교황 카드

1. 교황 카드에 대한 동화적인 비유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는 교황님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살았습니다. 교황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침과 지혜를 전하고, 그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가며 선한 삶을 영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는 새로운 사람이 왔습니다. 이 사람은 전혀 새로운 가르침을 전하며, 교황님의 가르침과는 매우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교사의 가르침에 끌려 그를 따르는 사람들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교황님은 이 새로운 가르침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교황님은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르침을 계속 전해주며, 그들에게 맞는 길을 가도록 충고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은 큰 문제를 마주했습니다. 마을의 수원지가 말라서 물이 부족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황님은 기도하고 들은 응답을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르침에 따라 수원지를 회복할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결국, 교황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원지를 회복하는 방법이 성공하였고, 모든 마을 사람들은 교황님의 가르침에 다시금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교황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영원한 지혜와 가르침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2. 크레페타로의 고찰

종교계는 언제나 말이 많다. 뭐가 이단이고 뭐가 종파고....최근에는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나는 신이다"때문에 더 뜨겁다.

종교의 탈을 쓴 악마는 언제나 있어왔고 지금도 역시 그대로이다. 진정한 종교라는 것이 있을까?  

기독교, 불교, 천주교... 아마도 여러분과 나의 머리에는 이 정도 종교가 들어있을텐데 그렇다면 이슬람은 또 무엇인가...

우리나는 전통과 정통을 너무나도 숭배하는 나라이다.

 

그래서 같은 기독교 안에서도 감리교 장로교 성결교 침례교 등 분류도 많다. (종교계를 욕하는 내용은 아니다) 

오늘 또 한명의 연예인이 사망하였는데 개그맨 서세원 씨다. 서세원 씨의 마지막 직업은 목사였다. 

물론 그조차도 논란이 많기는 하다.

 

얼마 전에 화제가 된 전두환의 손자 전우석씨의 아버지 전우원씨도 목사다. 글쎄 뭐 목사만 욕할 수는 없겠지...세상에는 나쁜 놈들이 넘쳐나니까... 어쨌든 교황 카드가 나온다면 일단은 보수적인 세계에 사는 소위 꼰대끼가 있는 인물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보수의 반대말은 아마도 진보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기독교에서 가장 마음이 들지 않는 부분이 게이나 레즈비언에 대해서 허용하지 않는 것이다.

그들은 그들만의 하늘의 정의를 이야기 하겠지만 게이가 게이이고 싶어서 게이 겠는가...

레즈비언 또한 레즈비언이 되고 싶어서 되었겠는가...

 

게이나 레즈비언을 보며 나의 생각은 딱 하나다.

이성애자인 나도 연애나 사랑이 이렇게나 어려운데 그들은 나보다 몇배는 더 어렵겠구나...라는 것...

어찌 되었든 세상에는 보수만 있어서도 안되고 진보만 있어서도 안된다. 그 두가지가 어우러지고 그 밖의 많은 사상이나 생각 혹은 여러가지 철학이 공존할 때 우리가 사는 세상이 보다 풍요롭게 굴러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건 그렇고 JMS는 뭔 논리로 그렇게 큰 기업을 이루었는가...그게 궁금해서 넷플릭스를 시청했지만 그 부분은 그다지 나오지 않았다.

아무튼 입으로 먹고 사는 애들은 일단은 조심하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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