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사주
어제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만한 일이 발생했는데요...바로 가수 휘성님이 생을 달리한 것입니다.
저는 어제 5명 정도되는 인원을 앞에두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었는데요...누군가 제 방송에 들어와 "휘성이 죽었어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그로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요 네이버 검색 등을 해보니 정말 우리의 가수 휘성님이 생을 달리 하셨더라구요...
휘성님은 저보다 한살 어린 가수이고 그야말로 동년배 느낌의 가수 인데요...저도 많이 좋아 했었던 만큼 현재로써는
슬프다기 보다도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방금 전의 기사를 보니 너무나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에 빠진 휘성님의 유족들은 따로 고인의 빈소를 차리지 않고 장례를 치를 계획이라고 합니다.
깊은 슬픔에 빠진 유족들은 조용히 고인과 작별의 시간을 갖기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휘성님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이 되었고 소방 당국 등은 모친의 신고로 출동하게 되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휘성님은 어린 시절 집안이 매우 가난했다고 자서전에서 밝힌 바 있는데요... 자신도 그렇고 동생도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왔고, 남들 다 휴대전화 있을 때 자기만 삐삐를 빌려쓰고, 당시 13만 원이던 음악학원비 때문에 부모님한테 얘기할까 말까 고민하다 간신히 얘기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때 댄스 팀에 들어가 백댄서 활동을 하게 된 것인데요... 1997년~1999년까지 댄스 팀 'ING' 소속으로 S.E.S 등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의 백댄서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때가 10대시절임을 감안하면 시작부터 매우 좋은 기세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후 베이비복스 소속사 DR 뮤직에서 배출된 A4라는 4인조 그룹의 멤버로 잠시 활동한 적도 있는데, 당시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지금의 모습이 쉽게 연상되지 않는 하이톤의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물론 이때는 자신도 인정하듯 썩 노래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는데요...A4는 '용서해줄래'라는 곡으로 활동했지만 인기를 얻진 못했습니다.
결국 그는 1집 활동을 마치고 탈퇴하게 되는데요 짧았던 아이돌 그룹 활동 이후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방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때의 가수 활동으로 박효신, 환희와 같은 직업고등학교인 아현직업학교 음악반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당시 주위 사람들이 모두 하나씩 뛰어난 부분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자신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너무 부끄러워서 밤에 산속에 들어가 노래 연습을 했는데, 며칠 후에 경찰이 웬 미친놈이 산에서 본드하고 소리 지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바람에 장소를 바꿔 6개월 간 매일 매우 시끄럽고 악취가 나는 하수도 관리 시설에서 8시간씩 노래 연습을 해서 데뷔할 당시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후 나우누리의 흑인 음악 동호회 SNP에서 활동했으며 버벌진트, 4WD, 데프콘, 피타입, 정인 등 당시 같이 활동했던 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음악적인 역량을 넓혀 나가게 되는데요... 이때는 흑인 보컬 그룹 Dru hill의 멤버 시스코를 동경하는 의미에서 휘스코라는 닉네임을 사용했다.
그러던 중 'MAME' 라는 밴드에 들어가 강변가요제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그때 심사위원이었던 이상우의 눈에 띄어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 연습생으로 발탁했다. 그곳에서 박경진씨를 만났고 1년 후에 함께 나와서 만든 'M-boat'와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소속사로 알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경우는 이 소속사와 제휴를 한 경우인데요... 주로 홍보와 매니지먼트를 YG가 담당했다고 하네요.
선문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하나 중도에 그만두고 국제디지털대학교(현재 국제사이버대학교)에서 경영정보학 학사학위를 수여받고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습니다.
휘성은 작사가로써도 많은 활동을 했는데요... 본인의 노래는 물론 윤하님의 노래 [비밀번호 486], 이효리씨의 노래 [Hey Mr Big],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 Twice의 [Danc the Night Away]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곡들도 많이 있습니다.
휘성님은 기토 일간으로 태어났습니다. 작은 땅에 비유하는 에너지 입니다. 휘성님은 생전에 우울증을 많이 호소 하였는데 의외로 편인 등은 강하지 않은 사주 입니다. 이 사주는 식상이 없고 월지에는 관성이 있는데데요... 특히나 정관이 있어서 자신의 명예나 위치를 중요시 했다고 보여 집니다.
휘성님은 2009년에 자서전을 발표 하는데요... 저는 그 책을 모두 읽은 독자 입니다. 그 책에는 지금 봐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휘성님이 어느 날 지인의 결혼식에 가서 축가를 부르고 왔다고 합니다. 자...축가를 불렀다는 것은 그 결혼식에 갔다는 이야기이고, 아마도 신랑 신부 등 인사도 나누었겠죠? 그리고 축가도 최선을 다해 불렀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예 모든 기억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 책이 발행될 당시는 휘성님이 28세 였을 때입니다. 그러니까 그 이전 시절부터 휘성님은 아주 평범한 일상을 살아오지는 못했다고 생각이 되네요.
사주의 연간과 월간에는 정재가 나란히 붙어 있어서 휘성님의 성격이 워낙 꼼꼼하고 세심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일지의 정관과 함께 완벽주의 성향이 극대화 된 모습을 이야기 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 사주에서 자유가 찾아오는 순간을 저는 59~78세로 보는데요 드디어 이 사주에서 식상이 찾아오는 시기 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주의 주인인 휘성님은 2025년 3월10일 우리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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