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보카드에 대한 동화적인 비유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사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꿈을 꾸며, 새로운 경험과 모험을 추구하던 용감한 청년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 청년은 산 위로 올라가 떨어진 나무판자를 발견했습니다. 그 판자 위에는 이상한 카드 한 장이 떨어져 있었는데 그 카드에는 '0번 바보'라는 글씨가 써있었습니다.
그러자 그 청년은 이상한 궁금증에 사로잡혀 그 카드를 주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카드를 뒤집어보았습니다. 그 순간, 그 청년은 이상한 세상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그가 떨어진 곳은 참 이상한 세상이었습니다. 그 곳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했고, 뭐든지 시도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청년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느순간 이 세상에서 자신이 바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세상에서의 경험들을 되돌아보며, 자신이 현실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청년은 다시 현실 세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그 청년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정말로 떠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자신을 바보로 보지 않으며, 자신의 경험과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발견하며, 모험과 경험을 추구할 것입니다.
2. 크레페타로의 고찰
어찌 되었든 바보카드를 가장 잘 알려줄 수 있는 카드는 유니버셜웨이트 타로카드를 만든 웨이트 자신일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분명하게 바보 카드에 대해서 [외계에서 온 왕자]라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분명한 것은 바보카드에 나오는 인물이 외계인 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지구인이 아니기 때문에 절벽에서 떨어졌을 때 죽을 수도 있고 안 죽을 수도 있습니다.
다칠 수도 있고 다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구인이라면 절벽에서 떨어지면 최소한 중상을 입을 것이지만 외계인이기 때문에 어떤 반응이 나올 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타로카드를 만든 웨이트는 0번 타로카드에 왜 있지도 않은 존재인 외계인을 넣어 두었을까요?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모두 제각각의 띠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81년생이고 닭띠 입니다.
당신은 무슨 띠십니까? 개띠? 소띠? 말띠?
그런데 생각해 보십시오. 12띠 중에는 세상에 없는 띠가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용 입니다. 영어로는 Dragon이죠. 그렇다면 우리의 조상들은 용을 왜 띠로써 넣어 두었을까요?
11종류의 동물들은 모두 세상에 있는 것인데 용만 세상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저의 대답을 기대하겠지만 용띠가 존재하는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사실은 세상 그 누구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할 수가 없죠.
다만 제 생각에는 꿈을 꾸기 위해서 용띠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2가지의 동물을 모두 세상에 존재하는 동물로만 만들지 않은 이유는 , 조상님들의 그 깊은 통찰은 아마도
각박한 현실 세계에서 언제나 꿈을 꾸고 살아가라는 뜻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바보 카드도 마찬가지 입니다.
바보 카드가 존재하는 이유는 꿈을 꾸라고 말하고 싶어서 입니다.
우리에게 현실은 각박하고 미래는 언제나 불안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꿈을 잃지 않고 살아야 합니다.
꿈을 잃으면 우리는 인생의 모든 것을 잃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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