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16기 광수 리뷰 (아침식사 2개 준비한 이유)

나는솔로16기 광수 리뷰 (아침식사 2개 준비한 이유) 

 

오늘은 나는솔로16기 광수에 대해서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솔로나라는 최고의 빌런자리를 놓고 영숙이파와 광수파로 나뉘어져 매우 뜨거운 상황인데요... 물론 옥순이파도 있지만 세력이 아직까지는 약한 상황 입니다. 광수가 욕을 먹는 이유 중에는 우유부단함이나 말을 옮기는 것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영숙이를 최고의 빌런으로 생각하는 영숙파인 만큼 광수에 대해서는 쉴드를 쳐주도록 하겠습니다. 

 

저같은 초보 유튜버들은 광수를 주제로 하면 조회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지금은 영숙이를 까야할 때긴 한데 이렇게 광수 쉴드 영상을 만드는 거니까 광수님은 이 방송 보시면 슈퍼챗이라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첫번째는 광수가 도시락 2개를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왜 도시락을 두명에게 주느냐, 여지를 주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나는솔로 프로그램 특성상 결국에는 최종선택을 해야하고 그러려면 한사람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출연자인 광수는 돌돌싱 입니다. 아마도 돌돌싱인 자신을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으리라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광수는 데이트 선택을 영자와 옥순 2명에게 받았고 아침 도시락의 의미는 아마도 그 고마움에 대한 표현이라고 생각 합니다. 

 

 

광수를 비난하시는 분들은 이것을 여지를 주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솔로나라에서는 여지를 주는 것이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오직 연애만을 위한 장소가 솔로나라이기 때문에 최대한 마음을 많이 열고 될 수 있는대로 많은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바로 솔로나라 라고 생각 합니다.

 

광수의 문제는 오히려 눈치없음 이라고 생각 합니다. 매우 직설적으로 옥순에게 들었던 말을 영자에게 시전해 버리는 데요...  이 행동은 쉴드가 불가능 한 것 같습니다. 광수는 언제나 해피해피한 해피형이고 솔로나라의 재미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여자 저 여자 궁금하기도 한데요... 

 

광수가 자신과 별다른 접점이 없었던 영숙과의 랜덤데이트 이후에 따낸 슈퍼데이트권을 영숙에게 쓰려고 했던 것에 대해서도 논란은 많은데요... 광수는 영숙에게 옥순을 고르면 재미가 없다.....라는 표현을  했는데요 그것은 방송을 위한 그림을 이야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광수의 직업은 현재  스타트업 대표이고 아마도 누구보다도 남규홍PD님이나 제작자님들의 촬영물에 자신의 다양한 그림들을 넣어주고 싶어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오지랍 때문에 자신이 출연자라는 사실을 잠시 잊고 다양한 그림을 만들어 주기 위한 출연배우 정도로 자신을 생각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그래도 랜덤데이트를 통해 영숙과도 호감을 갖게 되었다...라고 보는 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 (나솔학계ㅋㅋㅋ) 

 

이번주에는 드디어 광수와 영숙의 싸운 이유가 밝혀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광수를 더 싫어하는 광수파와 영숙이를 더 싫어하는 영숙파가 다시 한번 크게 맞붙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영숙이를 더 싫어하는 영숙파인 저는 광수가 쌉소리를 오지게 시전 했다고 하더라도 광수파로 가지는 않겠다는 굳은 다짐을 약속 드리며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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